열왕기하 5장 15-27절 “겸손하고 진실한 믿음” /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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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주제 I 진정한 하나님의 종은 겸손하고 진실한 사람 이다.
핵심 질문 I 진정한 믿음을 가르는 기준은 무엇인가?
아웃라인
1. 도입
나아만은 엘리사가 어떤 치유 의식도 해주지 않는 것에 분노 하였지만, 엘리사의 말대로 순종하니 치료 되었습니다.
이에 나아만은 감명을 받아 그의 종을 자처하며 진실한 고백을 한다.
반면 게하시는 엘리사의 말에 불순종하고 거짓말을 한다.
진정한 믿음의 조건은 무엇인가?
2. 본문
믿음의 조건 첫번째는?
올바른 고백_ 주님이 하셨습니다
치유 받은 나아만은 온 땅의 신은 여호와 밖에 없다고 고백한다.
열왕기하 5:15 “나아만이 모든 군대와 함께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도로 와서 그의 앞에 서서 이르되 내가 이제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 청하건대 당신의 종에게서 예물을 받으소서 하니”
치유할수 있는 이는 아람의 왕도,이스라엘의 왕도 아닌 하나님의 선지자뿐이었다. 선지자가 명령한 강에서 치유가 이루어졌다.
하나님만이 참된 치유자이심 을 드러내셨다. 그리고 그에게 예물을 받기를 강권합니다. 그러나 나아만은 거절합니다.
열왕기하 5:16 “이르되 내가 섬기는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그 앞에서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더라 나아만이 받으라고 강권하되 그가 거절하니라”
받기를 반복하지만, 하나님께 맹세할 정도로 거절합니다.
이는 자신이 한 일이 아니라는 것이에요. “하나님이 하신 일”이기에 참된 보답은 그 분께 드리는 것임을 드러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어려분, 우리 입술이 우리 삶이 이러한 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하셨어요” “주님이 하십니다”라는 그러한 고백이 넘쳐나기를 축원합니다.
한 발 더 들어가 17절을 볼까요?
열왕기하 5:17 “나아만이 이르되 그러면 청하건대 노새 두 마리에 실을 흙을 당신의 종에게 주소서 이제부터는 종이 번제물과 다른 희생제사를 여호와 외 다른 신에게는 드리지 아니하고 다만 여호와께 드리겠나이다”
여기서 발견하는 믿음의 조건 두번째는?
단순하고 진실한 믿음_ 보혈로 덮어주소서
나아만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섬기는 데 이스라엘 땅의 흙이 필요하다고 여길 만큼 빈약한 믿음을 가졌지만,
여호와는 절대 다른 신과 함께 섬길 수 없는 분인 것도 알고 있었다.
하나님을 예배하고자 이스라엘 땅의 흙을 요청합니다. 구별된 땅의 흙이 필요하다는 불완전한 신앙이지만,
오직 하나님을 예배하고자 하는 순전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방 땅인 아람이지만, 그 곳에서 구별하여 하나님을 예배하고자 하는 그의 진실함이 담겨있는 표현입니다. 이는 18절에 그의 마음이 표현된 행동이 나오는데요. 림몬 신전에서 몸을 굽히기만 합니다.
열왕기하 5:18 “오직 한 가지 일이 있사오니 여호와께서 당신의 종을 용서하시기를 원하나이다 곧 내 주인께서 림몬의 신당에 들어가 거기서 경배하며 그가 내 손을 의지하시매 내가 림몬의 신당에서 몸을 굽히오니 내가 림몬의 신당에서 몸을 굽힐 때에 여호와께서 이 일에 대하여 당신의 종을 용서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
아람의 전통으로 신당에서 고개를 숙이나 이는 내 의지가 아닙니다. 양해를 구하는 진실한 사람이었다.
우리가 발견하는 믿음의 조건은…진실함입니다.
나아만은 자신의 고향에 가서도 하나님을 섬기기로 작정합니다. 비록 피할 수 없는 자리에 서지만, 마음만큼은 그 곳에 허락하지 않을 것임을 결단합니다.
우리가 걸어가는 삶 가운데 마주하는 세상의 문화와 가치, 자리와 역할 가운데에서 다시금 붙들어야 하는 것은,
바로 진실함입니다. 거룩한 땅의 흙을 간구하는 것처럼, “하나님 오늘 나의 직장에, 나의 가정에, 자녀와 삶 가운데 거룩함으로 부어 주옵소서. 채워주옵소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구별된 곳이 되게 하소서”라는 기도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결단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소망합니다.
세번째로 보는 믿음의 조건은?
거짓 없는 믿음_
게하시는 선지자를 빙자하여 예물을 취합니다. 공로를 가로챔으로 나아만에게서 떠난 나병을 얻는다.
열왕기하 5:20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가 스스로 이르되 내 주인이 이 아람 사람 나아만에게 면하여 주고 그가 가지고 온 것을 그의 손에서 받지 아니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그를 쫓아가서 무엇이든지 그에게서 받으리라 하고”
열왕기하 5:27 “그러므로 나아만의 나병이 네게 들어 네 자손에게 미쳐 영원토록 이르리라 하니 게하시가 그 앞에서 물러나오매 나병이 발하여 눈같이 되었더라”
물질로 믿음을 덮어버린 게하시는 엘리사의 종이었지만 진실하지 못하여 엘리사의 후임이 되지 못한다.
이와 반대로, 나아만은 엘리사의 말에 순종하여 나병을 치유 받고 스스로 낮추어 하나님을 섬기 는자가된다.
3. 결론
누가 진정으로 하나님의 종인가?
신앙의 경력과 상관 없이 하나님의 말에 진실하게 순종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진실하게 섬긴 나아만은 참 제자가 되고,
거짓으로 속여 나병을 얻은 게하시는 참 제자의 자격을 상실한다.
단순하고 진실한 믿음이 조건이다.